책에게 나를 보낸다!
Me2Book 서비스를 오픈했습니다.
이 서비스를 구현하게 된 동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제가 느낀 기존 도서 서비스의 단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1. 책을 산 사람들이 어느 책을 샀는지 볼 수는 있지만,
책을 사지 않고 추천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 고로, 정보가 너무 적다... )
2. 리뷰를 간단하게 쓰고 싶을 때, 로그인을 하기 귀찮다.
그래서 간단하게 위의 단점들을 보완할 방법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1. 책을 사지 않고도 책을 추천할 수 있어야 한다.
( 그러면 정보가 많아 질 것이다... 집단지성의 힘을... --b)
2. 로그인 없이 쉬운 댓글을 달 수 있어야 한다.
등이 될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한번 시도해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주말에 올인해서 구현을 해 봤습니다.
(초보 주제에 말이죠 --;)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dsphome.net/me2book
주요 기능에 대해서 알아보면,
1. 원하는 책을 검색한 후 [연관도서 및 자세히 살펴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도서를 구입한 사람들이 추천한 도서들의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2. 물론 직접 어떤 도서를 다음에 봐야 하는지 추천을 할 수도 있습니다.
3. 또한, 해당 도서에 대한 선호도를 [Up] [Down]을 클릭해서 우선순위를 내리고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한 명(ip주소) 당 한 도서에 대해서 한 번만 우선순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4. 해당 도서에 대한 댓글을 보고, 간단한 의견을 달 수 있습니다.
5. 지름신이 오실 경우, 책제목이나 책그림을 클릭하면 도서사이트로 갑니다.
그림을 곁들여서 다시 한번 설명드리면,
http://dsphome.net/me2book에 접속 하시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뜹니다.
원하는 도서명을 검색창에 치고
검색을 누릅니다.
( like 질의를 사용하므로 도서명의 일부만 치셔도 됩니다. 최대후보는 100개입니다.)
이제 도서검색결과가 나옵니다.
원하는 도서를 골라서
[연관도서 및 자세히 살펴보기]를 클릭합니다.
그냥 이미지를 클릭할 경우에는 외부 도서사이트가 뜨게 됩니다.
자, 그러면 왼쪽에는 본래 책 이미지와 이 책에 달려있는 댓글들이 나오고,
아래에는 댓글을 달 수 있는 입력폼이 보이죠.
로긴 없이 그냥 댓글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달린 댓글을은 메인화면에서도 최근댓글에 노출됩니다...
오른쪽에는 이 책을 산 분들이 다음에 산 책들이 쭉 나옵니다.
각 책들을 강추하고 싶으시다면
[Up] 혹은
[Down] 버튼을 눌러서 선호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한 책에 대해서 한 ip당 한번만 선호도 조정이 가능합니다 :)
또한 임의로 연관 도서를 추가할 수도 있는데요~
오른쪽 연관도서들의 하단에 보면 도서 검색하는 폼이 보입니다.
여기서 도서를 검색해서 해당 도서의 연관도서로 추천할 수 있답니다.
이 연관도서 정보도 메인에 최근정보가 노출됩니다.
버그나 새로운 의견이 있으실 경우 이 포스트의 댓글로 달아주시면,
제 능력 안에서의 일이라면 시간 날 때 작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me2book 사이트의 contact us를 누르시면 이 포스트로 오게 됩니다.
PS.- APM 초보라 많이 허접합니다 --; PHP 입문하고 약 2주 걸린거 같네요 ㅠ,.ㅜ
제 실력이 나아질수록 룩은 조금씩 바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싼 호스팅상품을 쓰다보니 제약이 ㅎㄷㄷ이군요... 그래도 머 죄다 아웃링크이니 트래픽은 충분할듯합니다.- 현재 확보한 책 정보가 10만권 정도뿐입니다. 주기적으로 새 책들을 확보하는 루틴을 돌릴 예정입니다. 책은 새로운 도서가 그리 많이 들어오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책 정보는 여기저기 도서 사이트를 긁은 결과이며, 이미지는 모닝365에 있는 경우에만 보이며 모닝365에 없으면 no image 표시로 나가게 됩니다.
( 사실 알라딘에선 너무 심하게 긁어서 제 ip가 벤 당했어요 흙... ip 바꿔야되나...)- 혹시라도, 사용자가 많아질 경우에는 따로 도메인을 따는 것도 생각중입니다 :)현재는 주소가 좀 길죠. 즐겨찾기 해주세요 ㅠㅜ;- 댓글에 captcha 기능을 붙이지 않았는데요, 스팸이 많이 들어온다고 느껴지면 붙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