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쯤 모두들 보셨겠지만, 전 어제 8시 SBS 뉴스에서 처음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유괴를 거의 당할 뻔 했다는 것도 어이가 없었으며,
근처에 살던 여대생이 나와서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저 아이도 100% 납치되었겠죠.
게다가 경찰의 태도가 더더욱 어이없군요. 어떻게 유괴미수가 단순폭행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으며,
가장 확실한 증거인 CCTV는 왜 쳐다보지도 않는 건지 정말 화가 나서 못 봐주겠네요.
후우, 그나저나 너무 세상이 각박해져서 애들을 어떻게 안전히 보호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어제 저 뉴스를 보면서 마눌님과 내린 결론은 단 하나뿐이더군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등/하교는 부모가 100% 책임질 수 밖에 없겠다." 였습니다.
저도 딸래미가 이제 5살이라 유치원에 다니는데,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이라도 등하교 때 보호해 줘야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물론 고등학교 이후에도 위험하긴 합니다만, 그때는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겠죠... ㅜ,.ㅠ;
예전에 보안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신 말이 문뜩 생각납니다.
'너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며, 너는 그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
제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인데, 그당시 생각해보니 외부위협에 대해 거의 방비가 되어 있지 않더군요.
물론 그때는 '뭐, 어쩌겠어... 아무문제 없구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세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방비를 좀더 강화해야겠죠.
그나저나, 외벌이하는 문들은그래도 등하교를 어느정도 관리할 수 있겠지만,
맞벌이 분들은 친척분들에게 부탁하거나 등하교알바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군요. --;
정말 여러모로 우울한 사회입니다...
자신이 사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유괴를 거의 당할 뻔 했다는 것도 어이가 없었으며,
근처에 살던 여대생이 나와서 용기를 내지 않았다면 저 아이도 100% 납치되었겠죠.
게다가 경찰의 태도가 더더욱 어이없군요. 어떻게 유괴미수가 단순폭행이 되는건지도 모르겠으며,
가장 확실한 증거인 CCTV는 왜 쳐다보지도 않는 건지 정말 화가 나서 못 봐주겠네요.
후우, 그나저나 너무 세상이 각박해져서 애들을 어떻게 안전히 보호해야할지 걱정입니다.
어제 저 뉴스를 보면서 마눌님과 내린 결론은 단 하나뿐이더군요.
"이제 우리나라에서 등/하교는 부모가 100% 책임질 수 밖에 없겠다." 였습니다.
저도 딸래미가 이제 5살이라 유치원에 다니는데, 고등학교 다닐때까지만이라도 등하교 때 보호해 줘야겠다는 생각 뿐이네요. 물론 고등학교 이후에도 위험하긴 합니다만, 그때는 올바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시켜야겠죠... ㅜ,.ㅠ;
예전에 보안 교수님께서 이야기 하신 말이 문뜩 생각납니다.
'너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이며, 너는 그 소중한 것들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느냐?'
제게 가장 소중한 것은 가족인데, 그당시 생각해보니 외부위협에 대해 거의 방비가 되어 있지 않더군요.
물론 그때는 '뭐, 어쩌겠어... 아무문제 없구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젠 세상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니, 방비를 좀더 강화해야겠죠.
그나저나, 외벌이하는 문들은그래도 등하교를 어느정도 관리할 수 있겠지만,
맞벌이 분들은 친척분들에게 부탁하거나 등하교알바를 이용할 수 밖에 없겠군요. --;
정말 여러모로 우울한 사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