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주말에 영화를 봤습니다.
그동안 영화를 거의 못보고 생활 했었는데,
하나티비 마이컨텐츠로 베오울프(beowulf)를 봤습니다.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 전체가 다 애니메이션이더군요.
배우들 입장에서 일반영화를 찍는게 더 편할까, 모션캡춰를 하고 목소리를 따로 녹음하는게 편할까 궁금했습니다 :)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맛에 아니, 화려한 그래픽 덕에 안졸고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결국 사람들과 괴물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의 과오와의 싸움이었걸로 해석이 됩니다.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괴물들(그렌델이나 용)이 왕들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살려줬는데 아비들은 자기 자식을 내치다니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직접 안 키워서 그런가... --a )
부자간의 싸움은 말로하면 되지 왜 애꿎은 엑스트라들만 죽여버리고 말이죠... :(

그리고,
금용이는 베오울프가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할 때 나오는 바다괴물보다 좀 약해보였습니다 ㅎㅎ
베오울프 뻥이 좀 쎈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
그동안 영화를 거의 못보고 생활 했었는데,
하나티비 마이컨텐츠로 베오울프(beowulf)를 봤습니다.

모르고 보기 시작했는데, 영화 전체가 다 애니메이션이더군요.
배우들 입장에서 일반영화를 찍는게 더 편할까, 모션캡춰를 하고 목소리를 따로 녹음하는게 편할까 궁금했습니다 :)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맛에 아니, 화려한 그래픽 덕에 안졸고 끝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결국 사람들과 괴물들과의 싸움이 아니라,
자신의 과오와의 싸움이었걸로 해석이 됩니다.
장면들을 떠올려보면, 괴물들(그렌델이나 용)이 왕들을 죽일 수 있는 기회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살려줬는데 아비들은 자기 자식을 내치다니 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직접 안 키워서 그런가... --a )
부자간의 싸움은 말로하면 되지 왜 애꿎은 엑스트라들만 죽여버리고 말이죠... :(

그리고,
금용이는 베오울프가 자신의 무용담을 이야기할 때 나오는 바다괴물보다 좀 약해보였습니다 ㅎㅎ
베오울프 뻥이 좀 쎈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