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 쇼크

잡담 2008. 6. 16. 09:22
현재 새 회사 아니 부서에 적응 중인데요

단기간에 적응하기에는 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군요...
같은 회사인데 어쩌면 이렇게 분위기가 다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업무에 관한건 다 이해할 수 있는데,
비업무성 중, 현재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것들은...

1. 청바지 :
아니 청바지를 왜 못 입게 하는거야... 내가 영업하는 것도 아닌데...
 
2. 운동화 :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운동화를 신지 말라니... ㅈㅈ
 
3. 티셔츠 :
칼라 없는 상의는 역시 또 금지...
 
4. 자리정리 :
액자, 쿠션 등은 지저분하니 놓지 말라고...
피규어는 볼것도 없겠군 --;

5. 가장 안습크리는... 문서화 되어있지 않고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는데...
    바로 상의를 하의 안으로 넣어서 입으라는 것... --;
    나 이제 그렇게 입으면 넘흐 추한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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