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웹서핑을 하는데, 류한석님의 글에 이런 문구가 있더군요.

떡 사업 vs. 떡 장사

무궁화 F&C 김찬기 대표는 “장사는 적은 돈을 들여 만든 떡을 많이 파는 것이고, 사업은 지금은 비록 돈을 못 벌더라도 훗날을 보고 투자를 해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다.

장사를 잘하면 돈은 빨리 벌 수 있지만, 사람은 얻지 못한다. 반대로 사업을 하면 돈을 버는 시기는 늦지만, 끝까지 함께 갈 사람을 얻을 수 있다.” 라며 돈 버는 일에 속도를 내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다.

이 분은 심득을 하신 듯 하네요 ^^;

최근 능력있는 동료들이 부쩍 많이 떠나는 것을 보며, 우리 회사가 사업을 하는게 아니라 장사를 하고 있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추가로, 개개인들 역시 회사 내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것인지 장사를 하고 있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해 봐야겠습니다.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