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hone dev center 등록하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군요. 변방이라 차별받는 느낌 --;

제가 삽질들의 히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맥 업그레이드
2. http://developer.apple.com/iphone 에서 개인 사용자 등록 신청
3. 한국 애플스토어를 통해 standard program 구매 ( 현재 10,4000원 )
4. 약 하루 뒤(전 22시간 뒤)에 "iPhone Developer Program Activation Code"란 메일을 받음.
5. activation code를 클릭하여 계정을 activate 하려하지만 정보가 안 맞다고 뺀찌 맞음.
6. contact us를 통해 불만메일 송신.
7. 약 하루 뒤 "iPhone Developer Program Enrollment Update"란 메일을 받고 다시 activation 시도.
8. activation 완료.

후우.. 이제 시작인데 생각보다 힘드네요...
이젠 헬로월드 타겟에 올려보고, 계좌 터야겠네요.

-------------------- 12/30 log 추가 ---------------------------------

9. 위 과정 중, 4번 이후는 맥이 아닌 다른 컴퓨터로 진행 했었는데,
맥으로 로긴해 보니, 미등록 상태로 나와서 항의 메일 보냄. --;
safari의 캐쉬 정보 비우니 잘됨 --;

-------------------- 12/31 log 추가 ---------------------------------
10. key chain 생성
11. 생성한 인증서 upload
12. upload & issued한 인증서와 WWDR intermediate certificate을 둘다 다운로드 받고 개인 인증서로 설치
13. device의 UUID를 등록
14. App ID 생성
15. Development Provisioning Profile 생성
16. Provisioning Profile을 다운받아 Organizer에서 등록.
(iPhone을 개발용으로 사용한다고 클릭안해서 삽질 잠시...)
17. Hello World를 타겟에서 테스트 성공
18. iTunes Connect에서 계좌 정보 설정
이 부분은 예전보다 훨씬 간편화 된듯함.
은행의 swift code나 ein, w-8ben같은 걱정스럽고 시간 걸리는 작업이 필요없어진 듯.
그냥 미국사업 관련 사항 없음에 체크만 하면 일사천리.
일단 Contacts in Effect 상태로 무사히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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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에 지름신이 오셔서...
전혀 반항하지 못하고 아이폰을 사 버렸습니다.
3gs 흰색 32G로 질렀습니다.

요즘 회사에서 어쩔수 없이 아이폰 많이 언급되고 눈에 보여서, 자주 만지다보니 경쟁사 비교용으로 사게 되었다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ㅎㅎ.

손이 큼지막해서 인지 아직 덜 익숙해서인지 i780보다 타자수는 잘 안 나오네요.
그러나 무엇보다 손에 착착 감기는 일체감과 Appstore는 이루 말할수 없이 만족스럽습니다.

앞으로 2년동안 잘 써야지~ :)

ps.
이 다음 단계는 sdk 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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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주네님으로부터, QT4.5가 LGPL로 릴리즈 예정이라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Qt adds LGPL license option
http://www.linuxdevices.com/news/NS4480114925.html

이제 이렇게 되면,
mobile에서도 QT를 올리고, pyQT로 쉽게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수 있겠네요.

pyGTK로 mobile에서 노는 것과 차이는 별로 없을까요?
제대로 써보질 않아서 차이점을 아직 전혀 모르는 상태네요.
이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해 보면 될 듯 합니다.

Qt vs gtk - http://kldp.org/node/48496

여건만 된다면... 시간을 최대한 내서,
빨리 환경을 구축해서 놀아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cf.
아래는 대충 찾아본 QT 관련 자료들 링크입니다.

  1. [QT/Embedded] Qt, Qt/Embedded, Qpe, Qtopia, OPIE 에 대한 개요
  2. QT - 저의 QT Embedded 개발환경
  3. Tutorial: Creating GUI Applications in Python with Q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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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Developer Challenge 1차 phase가 끝났었군요.

phase1의 due date가 4월 중순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시간이 여유가 있었다면 저도 네오술군과 함께 팀으로 참여하려고 했었었죠.
( 올해초중순은 루아관련 프로젝트로 매우 바빴습니다... 흙... )

머 본선에 못오를 확률이 99%이었겠지만....

그 때 생각은, mobile용 me2book + @로 들고 나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지금 Top 50 app list를 보니 우리나라 사람은 딱 한 명이군요.

  • AndroidScan - Jeffrey Sharkey
  • Beetaun - Sergey Gritsyuk and Dmitri Shipilov
  • BioWallet - Jose Luis Huertas Fernandez
  • BreadCrumbz - Amos Yoffe
  • CallACab - Konrad Huebner and Henning Boeger
  • City Slikkers - PoroCity Media and Virtual Logic Systems
  • Commandro - Alex Pisarev, Andrey Tapekha
  • Cooking Capsules - Mary Ann Cotter and Muthuselvam Ramadoss
  • Diggin - Daniel Johansson, Aramis Waernbaum, Andreas Hedin
  • Dyno - Virachat Boondharigaputra
  • e-ventr - Michael Zitzelsberger
  • Eco2go - Taneem Talukdar, Gary Pong, Jeff Kao and Robert Lam
  • Em-Radar - Jack Kwok
  • fingerprint - Robert Mickle
  • FreeFamilyWatch - Navee Technologies LLC
  • goCart - Rylan Barnes
  • GolfPlay - Inizziativa Networks
  • gWalk - Prof. Dr.-Ing. Klaus ten Hagen, Christian Klinger, Marko Modsching, Rene Scholze
  • HandWx - Weathertop Consulting LLC
  • IMEasy - Yan Shi
  • Jigsaw - Mikhail Ksenzov
  • JOYity - Zelfi AG
  • LifeAware - Gregory Moore, Aaron L. Obrien, Jawad Akhtar
  • Locale - Clare Bayley, Christina Wright, Jasper Lin, Carter Jernigan
  • LReady Emergency Manager - Chris Hulls, Dilpreet Singh, Luis Carvalho, Phuong Nguyen
  • Marvin - Pontier Laurent
  • Mobeedo - Sengaro GmbH
  • Multiple Facets Instant Messenger - Virgil Dobjanschi
  • MyCloset - Mamoru Tokashiki
  • PedNav - RouteMe2 Technologies Inc.
  • Phonebook 2.0 - Voxmobili
  • PicSay - Eric Wijngaard
  • PiggyBack - Christophe Petit and Sebastien Petit
  • Pocket Journey - Anthony Stevens and Rosie Pongracz
  • Rayfarla - Stephen Oldmeadow
  • Safety Net - Michael DeJadon
  • SocialMonster - Ben Siu-Lung Hui and Tommy Ng
  • SplashPlay
  • Sustain- Keeping Your Social Network Alive - Niraj Swami
  • SynchroSpot - Shaun Terry
  • Talkplay - Sung Suh Park
  • Teradesk - José Augusto Athayde Ferrarini
  • The Weather Channel for Android - The Weather Channel Interactive Inc.
  • TuneWiki - TuneWiki Inc.
  • Wikitude-the Mobile Travel Guide - Philipp Breuss
  • Writing Pad - ShapeWriter Inc

나름 모바일강국인데, 1명이 겨우 본선에 들다니 아쉽습니다.

다들 iphone wwdc로 갔나? --a


ps. top 50 list에 대한 자세한 pdf 파일은 여기를 참조하세요.
http://code.google.com/android/images/adc1r1_deck.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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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ndroid에 대항하기 위해, 노키아는 Symbian의 100% 지분을 사서 오픈소스화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노키아, ‘심비안’ 오픈소스화…리눅스에 타격 )

구글폰(Android, OHA)이나 아이폰(OS X mobile)에 밀리는 듯한 느낌을 주더니, 역시나 한방을 하는군요.
일단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Windows mobile은 관심 밖이고,
노키아를 제1 경쟁자로 여기는 삼성전자는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합니다.
타도 노키아를 외치고 limo founder로 칼을 갈고 있었는데, 제대로 뒤통수를 맞게 된거죠.
(사실 뒤통수도 아니죠... 따라가다 앞통수 맞은거지...)

본의 아니게 휴대폰 개발자가 된 저로써는, 어디로 줄을 어떻게 서야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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