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제 투자다운 투자를 해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펀드에 뛰어들었다.
물론 월급가지고 하는 것은 아니고, 용돈을 운용하는 수준으로!
아래의 워터펀드에 거치식으로 일단 약간액을 넣어놨다.
용돈이 모이는데로 이 펀드나 다른 괜찮아 보이는 펀드가 또 보이면 부을 계획.

ps. 그러나 이 펀드의 위험도는 쵝오 수준 ㅠ,.ㅠ;




[펀드가의 명품]
삼성투신운용 `삼성글로벌워터펀드`


삼성투신운용의 '삼성글로벌워터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글로벌 물(Water)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세계적으로 물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으며 선진국의 경우 고품질 용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물 관련 기업이 유망한 투자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만든 펀드다.

이 상품은 '에코워터펀드'를 장기간 운용하고 있는 벨기에 KBC사가 위탁운용을 맡고 있다.

'에코워터펀드'는 2003년 초부터 2007년 3월까지 매년 평균 수익률이 달러화 기준으로 41.58%(유로 기준 27.53%)에 달할 만큼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다.

지난 4월12일 설정된 이 펀드는 삼성 동양종금 현대 서울 신흥증권과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지난 9일 현재 출시 1개월 만에 1000억원이 넘는 판매액을 기록했다.

세계 12개 물 관련 기업의 주가를 지수화한 블룸버그 워터지수는 2003년 이후 매년 49%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같은 기간 연 평균 13% 상승률에 머문 미국 S&P500지수 및 연간 상승률 19.8%인 모건스탠리 월드지수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 상품은 환 헤지형과 환위험 노출형으로 나눠지며 납입 금액의 1%를 보수로 선취하는 A형과 선취형이 아닌 C형으로 각각 구성돼 있다.

가입 후 30일 이전 환매시 이익금의 70%를,30일 이후 90일 이전 환매시 이익금의 30%를 환매 수수료로 내야 한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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