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갑자기 마눌님이 급하게 전화해서 나에게 물었다.
집에 가 보니, 바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장이 와 있었다.
그 후 며칠동안 '이미 원천징수 당했으니 안해도 상관없겠지'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아는 회계사분에게 여쭤보니 이거 신고 안하면 가산세 물리므로 반드시 하라고 한다.
아니 올해 처음 받아보는건데, 작년까지는 그럼 가산세를 나도 모르게 물었다는 이야기인가...?
하여간 홈텍스를 통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믿고,
몇 시간 웹서핑 및 버벅이다가 결국은 포기했다.
그리고 다음날 집앞에 있는 세무서에 가서, 친절한 도우미들의 힘을 빌어 무사히
세금을 더 냈다.
아놔~, 환급받을 줄 알았는데 더 내다니 ㅠㅜ;
결국 중요한건 세무서 갈 때, 다음 준비물을 챙기면 된다.
원청징수 영수증이나 연말정산명세서를 가지고 가도 되지만,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도우미 분이 다 조회해서 프린트해준다.
근데 이미 다 전산망에 있는 데이터인데 왜 이렇게 귀찮은건지 모르겠다.
ps. 원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두려고 했는데, 도우미 분이 능력자이신지 너무나도 후딱 처리해서 전혀 뭘 하셨는지 보지 못했다 --;
마눌님 : "나 몰래 사업자 등록증 냈어?"
dsp : "아니, 왜?"
마눌님 : "이상한 세금내라는 안내장이 왔어, 그러게 이상한 짓 좀 하지 말라니깐 !"
dsp : "..."
집에 가 보니, 바로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장이 와 있었다.
그 후 며칠동안 '이미 원천징수 당했으니 안해도 상관없겠지'하고 방치하고 있다가,
아는 회계사분에게 여쭤보니 이거 신고 안하면 가산세 물리므로 반드시 하라고 한다.
아니 올해 처음 받아보는건데, 작년까지는 그럼 가산세를 나도 모르게 물었다는 이야기인가...?
하여간 홈텍스를 통해서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믿고,
몇 시간 웹서핑 및 버벅이다가 결국은 포기했다.
그리고 다음날 집앞에 있는 세무서에 가서, 친절한 도우미들의 힘을 빌어 무사히
세금을 더 냈다.
아놔~, 환급받을 줄 알았는데 더 내다니 ㅠㅜ;
결국 중요한건 세무서 갈 때, 다음 준비물을 챙기면 된다.
- 주민등록증
-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안내장
- 홈텍스 아이디
원청징수 영수증이나 연말정산명세서를 가지고 가도 되지만,
주민등록증만 있으면 도우미 분이 다 조회해서 프린트해준다.
근데 이미 다 전산망에 있는 데이터인데 왜 이렇게 귀찮은건지 모르겠다.
ps. 원래는 과정을 자세히 기록해 두려고 했는데, 도우미 분이 능력자이신지 너무나도 후딱 처리해서 전혀 뭘 하셨는지 보지 못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