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verendless 프리서버에서 와우를 시작하기는 했는데, 문제가 있었습니다. vote 템을 사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12시간마다- vote를 해야되는데, 인간적으로 저걸 위해서 맨날 사이트를 쳐다보는 짓은 못하겠어서, 간단하게 script를 만들었습니다.

이 script를 돌리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것들을 설치해야 합니다.
- python 2.5 or 2.6 : http://python.org/download/
- ClientForm : http://wwwsearch.sourceforge.net/ClientForm/
- ClientCookie : http://wwwsearch.sourceforge.net/ClientCookie/

vote.py를 매시간 혹은 그보다 짧게 실행하다록 윈도우즈의 예약작업이나 cron을 설정해 놓으시면 됩니다. 그러면 vote.py는 최근 vote를 수행한지 12시간이 지나면 로그인해서 vote를 하게 됩니다.

login 아이디와 비번은 아래 부분을 수정하시면 됩니다.
11. form['login'] = '아이디'
12. form['pw'] = '비번'

binary로 배포할까 하다가, 비번을 빼가는걸로 오해하실 분들이 있으실지 몰라서 소스채로 오픈합니다.
그럼 즐거운 와우생활 하세요~

[Download vote.py]

  1. #/usr/bin/python
  2. import urllib2, time, traceback, pickle
  3. import ClientCookie
  4. from ClientForm import ParseResponse
  5.    
  6. def vote():
  7.     print 'try to vote'
  8.     url = "http://neverendless-wow.com/login/?=back=/usercp/voteshop/" 
  9.     forms1 = ParseResponse( urllib2.urlopen( url ) )
  10.     form = forms1[0]
  11.     form['login'] = 'INPUT YOUR ID HERE'
  12.     form['pw'] = 'INPUT YOUR PASSWORD HERE'
  13.     request = form.click()
  14.     response = ClientCookie.urlopen( request )
  15.     response = ClientCookie.urlopen('http://neverendless-wow.com/usercp/vote/')
  16.     forms2 = ParseResponse( response )
  17.     print 'the number of form detected :', len(forms2)
  18.     for form in forms2:
  19.         time.sleep(2)
  20.         try:
  21.             req = form.click()
  22.             response = ClientCookie.urlopen( req )
  23.         except:
  24.             #traceback.print_exc()
  25.             pass
  26.         else:
  27.             print 'clicked'
  28.             return
  29.    
  30. if __name__ == "__main__":
  31.     bVote = False
  32.     try:
  33.         f = open('time.pkl', 'rb')
  34.         prev = pickle.load(f)
  35.         f.close()
  36.  
  37.         curtime = time.time()
  38.         dur = curtime - prev
  39.         if dur > 12*60*60:
  40.             bVote = True
  41.         else:
  42.             print 'not ready yet'
  43.     except:
  44.         traceback.print_exc()
  45.         bVote = True
  46.  
  47.     if bVote:
  48.         vote()
  49.  
  50.         f = open('time.pkl', 'wb')
  51.         curtime= time.time()
  52.         pickle.dump(curtime, f)
  53.         f.close()
AND

다시 WOW 시작...

게임/WOW 2009. 11. 15. 03:23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서 증가하는 스트레스를 이겨내지 못하고 다시 WOW로 돌아왔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많이는 못하니 레벨업이 매우 쉬운 프리서버로 갔습니다.
http://neverendless-wow.com/
뭐 나름 사용자가 많은 프리섭이라고 하네요.
경험치가 25배 많아서 광렙업이 가능한데, 문제는 돈이 없어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과제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와우로 풀 수 있길 바라며...

AND

요 며칠 스타2 타워디펜스(Startcraft2 Tower Defence)에 빠져 있었는데요.
[ 플래시게임 링크 http://starcraft2.pro/beta ]

드디어 Easy를 모두 다 클리어 했습니다.
쉬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는군요.
이거 계속 하다가는 끝이 없겠어요~
인증샷을 마지막으로, 이제 그만해야죠...

AND

한동안 soudz씨가 안 놀아줘서 워크3를 못하고 있다가, 스타2 나오기 전에 전략시뮬레이션의 감을 찾아놔야겠다는 일념하에 요며칠 워크3 베넷에 접속하고 있는데 예전 전략으로는 계속 좌절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 주제를 파악하고 그에 알맞는 전략을 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즉, 30대 중반의 컨트롤로도 어느정도 승률을 유지할 수 있는, 컨트롤이 별로 필요없는 빌드의 요구사항이 생겼던거죠 --;

요즘 베넷 트렌드 같은건 모르므로 그냥 무시하고, 다음 사항을 최대한 만족하려고 노력해봤습니다.
- 인구수는 내가 원하는 타이밍이 아닐 경우는 무조건 50이하 유지
- 건물을 최대한 이용
- 건물 사정거리 내에서만 싸우기
- 고급유닛 따위는 뽑지 않기

본의 아니게 이런 저질 빌드의 연습상대가 되신 상대분에게는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__); (레벨20정도의 나이트엘프 유저분)

1. 초중반에 자원이 되는데로 마구마구 건물 짓기 신공


2.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으면 지어진 워들과 함께 다같이 상대방 본진이나 멀티로 산책.
물론 리플에서는 이전에 상대방 분위 찌르기가 들어와서 병력손실이 좀 있었는데 이때는 지어진 건물을 이용하여 대량생상하면 끝. --;


3. 상대방이 방어하러 오면, 건물 뒤에서 대략 어택땅...


4. 승리 --;


리플레이 파일 : [LastReplay.w3g]

Ps. 더욱 30대중반에게 최적화된 빌드가 있다면 소개 좀... ㅠㅜ;

AND

금주에 가장 재미났던 일은,
월요일에 제 워크3 영원한 맞수인 soudz씨와의 대전이었습니다.
저는 베넷을 거의 안하지만, soudz씨는 요즘 랭커에 오를 정도로 칼을 갈고 있었죠.

그 수련의 성과를 확인할 겸, 장어쏘기 타이틀을 걸고 1:1 매치를 했습니다.
4전을 했는데, 우선 첫번째 결과입니다.

1주즈음 전에 한 게임에서 초반러쉬에 당한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초반에 강하게 오면 2워로 방어하려고 벼르고 있던 찰나...
역시나 강하게 초반 압박이 들어오는 군요.
데몬헌터가 죽을뻔 하긴 하지만, 겨우겨우 어떻게 막아냈습니다. 훅훅...



그 약간의 사냥후에,
홀업 완료후 1로어,1윈드 추가하고,
중립영웅상점이 없으므로 아쉬운대로 키퍼 추가.
상점에서 보존스태프 구입.
약간 오버스러웠던 2워 중 한기를 일으키고 적진으로 전진했습니다.





적진에서 싸웠으면 승리를 확신할 수 없는 병력이었지만,
중간에 도중에 만나 윈드라이더 다수 잡고, 블마까지 인탱글 후 1.4로 알터로 보냈습니다.
생각보다 첫판은 쉽게 승리를 따냈네요.



이후 이어질 2,3,4차전에서는 정말 힘겹게 어거지로 경기를 했습니다.
추후 시간나면 포스팅하겠습니다~
AND

어제는 크리스마스 이브 기념(?)으로 soudz씨와 다시 워크3 1:1을 했습니다.
2008년 연말결산 정도가 되겠죠?

soudz씨는 워크3에 입문한지 몇달 되지도 않았는데, 그동안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이제는 100% 집중해야 겨우 이길 정도로 성장을 했답니다. 물론 그 배경에는 짧은 시간동안 배넷 400전이라는 밑바탕과 스타초초고수라는 배경이 있었죠~.


저는 5시 나이트엘프, soudz씨는 11시 오크입니다.
역시나 오크는 1배럭에 빠른 홀업 중인 것을 데몬으로 확인.



저는 블마즐 심시티로 블마 겐세이는 무시...



오크 세컨영웅이 나오기 직전에 찌르기를 들어갔습니다.
물론 긴박감을 더하기 위해서 타워링도 동반!
위습을 깜빡하고 덜 데려와서 타워링은 실패했습니다 ㅠㅜ;



타워링은 실패하고, 상대방 병력과 두 영웅은 모두 몰살하는데 성공했으나,
병력 피가 적어서 마무리하지 못하고 본진으로 복귀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잠시 시간이 지나고 나니 또 병력이 왕창 모이더군요.
저는 2윈드 탈론 체제이고,
오크는 2영웅+그런트+레이더+스피릿워커가 갖춰지려는 찰라에 오크집 앞에서 다시 대규모 접전.
타우렌칩튼의 인벤에 광사냥을 목적으로 한 듯한 잠자고 있는 꿀단지가 안타깝습니다.



스피릿워커의 디스펠이 없는 상태라 탈론의 사이클론에 속수무책일 수 밖에 없었나 봅니다.
ㅈㅈ.


soudz씨, 다음에는 좀 더 강력한 새로운 전술을 공부해 오길 바래요~ ^^

모두 메뤼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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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스타는 결승전 맘편히 다 보고, 워크3는 1경기 밖에 못 봤는데 아쉽게도 장재호선수가 grubby에게 졌네요... 나엘의 희망이 지다니 아쉽습니다 ㅠㅜ;

관련기사 : [스포츠] WCG2008 그랜드 파이널 - 4일차 모든 경기 결과


아래는 경기 동영상입니다.

Moon vs Grubby [08 Nov, 2008] 1set @ WCG 2008 Grand Final




Moon vs Grubby [08 Nov, 2008] 2set @ WCG 2008 Grand Final

Moon vs Grubby [08 Nov, 2008] 3set @ WCG 2008 Grand F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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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p vs Soudz

게임/기타 2008. 11. 9. 23:11
어제 토요일에는 와 스타 초고수인 soudz씨와 워크3로 한판했습니다.

워크3에 입문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스타는 회사 내에서 당할 자가 없는건 공인되었죠. (총괄 1등 ㅈㅈ)

맵은 놀우드, 저는 나이트엘프, soudz씨는 오크로 플레이 했습니다. sacrea씨는 옵저버~

저도 전성기때 실력은 아니지만, soudz씨 역시 아직 워크3에 적응이 안 되어서 어느정도 쉽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았네요.


특히 초반에 블마 겐세이를 오는데 서클릿을 2개나 구비하고 오는걸 보니 준비 안했다고 하는건 완전 거짓말임이 탄로났습니다 !! ㅋ
사냥하다 온 데몬헌터로는 상대가 안되서 죽지 않기 위해 열씨미 도망치는 중입니다 --;




블마 겐세이와 동시에 사냥을 충실히 하고 있는 그런트들...




그 이후에도 블마 겐세이가 꾸준히 들어왔지만, 그리 강력하지 않아서 제가 원하는 곰체제로 무리없이 진행 후, 본진 공격.




다행히 타우렌이 1,2마리 밖에 없는 상황이라 쉽게 ㅈㅈ를 받아냈습니다.




초반에는 강력함을 보였지만 중반 이후에는 아직 빌드가 정립되지 않은 듯한 느낌을 좀 받았네요.
이제 체제만 좀 정비하면 이기기 힘들겠는데요 ㅠㅜ;

저도 옛날 동농 빌드 말고 새 빌드를 연습해야할 때가 온듯합니다~

ps.
요즘 베넷서 1:1 4연패 중 ㅠㅜ;
AND

다시 워크3 시작

게임 2008. 10. 18. 18:50
계속되는 야근으로 WOW는 계정이 끊긴지도 어느덧 한달...

시간이 가끔 생길 때 하는 스트레스 해소용 게임으로 WOW는 적합하지 않더군요.

다시 스타크래프트를 할까 했는데, 스타는 너무 오랫동안 쉬어서 정말 못하겠더라구요.
(2001년에 입사하면서 거의 안했어요 ㅠㅜ...)

그래서 그나마 쉰지 3~4년 밖에(?) 안된 warcraft3로 돌아갔습니다.

사실은 스타2를 위한 전략시뮬레이션 감각을 익히기 위함이 목적이죠 ^^

예전에는 휴먼빼고 모든 종족을 다 했었는데, 지금은 나이트엘프의 한 두 가지 빌드밖에 생각이 안나서 나이트엘프로 조금씩 하고 있습니다.

저레벨때는 승률이 좋을걸로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승리가 쉽지 않네요 ^^;

http://asialadders.battle.net/war3/ladder/W3XP-player-profile.aspx?Gateway=Kalimdor&PlayerName=dspshin


27레벨 정도만 되면 레더 순위에 드는 것 같으니...

조금씩 달려서 레더 순위 안에 드는 걸 목표로 수련을 쌓아봐야겠습니다~
AND


와우! '분노의 관문' 퀘스트 시에 나오는 동영상이랍니다.
(아마 워크3처럼 사이사이에 게임화면을 이용해서 보여주는 것 같네요)



ps.
후, 한동안 와우를 못했더니 슬슬 금단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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