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S 2d transform을 이용해서, mobile platform을 이용하지 않고 scratch부터 작성한 page transition 예제 몇개입니다.
select나 event연결을 위해서 jQuery는 약간 썼으며, 그 외의 파일을 import하지 않습니다.
desktop chrome 상에서와 mobile 상에서의 동작 차이를 비교해 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PC에서도 firefox, explorer 상에서는 동작안함. -webkit- prefix 사용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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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잊고 살았던, 몇달 전에 재미로 만들어 놓고 애드센스를 연결해 놓았던 웹페이지를 살펴 봤더니 다음과 같이 page view가 상큼하게 올라가 있었네요. 이 페이지의 특성 상, 재미로 한번 들어오고 마는 것이라, 한번 왔던 사람이 또 올리는 없다고 생각되며 친구들에게 전파되어서 pv가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한번 보면 끝인 만큼 pv는 급하게 감소하는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블로그는 절대 아니며, 따로 이거저거 장난을 해보는 곳입니다.

대략 추이를 보면 pv가 100~20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가, 한달에 한번 정도 크게 증가합니다. 즉, 어떤 한분이 필 받아서 자신이 속한 커뮤니티에 올려서 전파된 것으로 해석해야겠죠. 그러므로 뻥튀기가 일어날 확률은 1/(100*30)로 생각하면 되겠죠? 고로 한번 뻥튀기가 일어나면 연쇄적으로 뻥튀기가 일어날 확률은 커집니다. 그러나 불행히도 결과를 보면 exponential한 증가는 힘든 것으로 보이네요.

아무래도 인터넷 공간(혹은 사람들의 집합, 커뮤니티, 소셜 네트워크?)은 여러 개의 섬들로 이루어져 있어서 서로 교류가 잘 안 일어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래도 뻥튀기가 일어난 것으로 보아 가까운 섬들끼리는 쉽게 전이가 되고 멀리 떨어져 있는 섬에게는 전파가 쉽지 않은 것이 아닐까요? 에드센스 결과표 보고 이생각 저생각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 이럴 경우, 통계를 전공하신 분들은 뭔가 더욱 분석적으로 해석할 수 있지 않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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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
트위터 로긴이 안되서 제 계정이 맛이 갔나 생각했었는데,
http://twitter.com 도 접속이 안되네요.

트위터 서버가 언제부터 따운 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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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Lively

잡담/웹 2008. 7. 9. 15:12


한참 MySpace다 뭐다 소문이 무성하더니만, 결국엔 구글 Lively라는 이름으로 나오는군요. 회사라서 자세히 해 볼 수는 없지만, second life보다는 더 가볍게 놀 수 있는 cyworld 3D와 비슷한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얼른 집에 가서 해 봐야지... (근데 오늘 회식 ㅠ,.ㅜ)

source.
http://feeds.feedburner.com/~r/Techcrunch/~3/33015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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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중순에 있었던 스팸블로그 사건 이후, 정말 스팸블로그에 대한 방비를 각 포탈들이 하고 있는지,
얼마나 돈이 되길래 사람들이 했는지 궁금해서 2달 전에 한번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우선 스팸블로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죠.

"스팸블로그란?" from 네이버

블로그 운용자를 대상으로 한 정상 블로그처럼 위장된 블로그. 스팸 전파자들이 블로그를 악용하여 정상적인 블로그처럼 위장한 것으로, 스팸 블로그에 들어가면 도박 사이트포르노 사이트 등으로 자동 연결된다. 스팸 블로그의 확산은 검색 사이트의 블로그 생성 도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정의에서 자동연결은 빼고 생각하면...
스팸블로그를 만드는 것은 허무할 정도로 간단합니다.

html parsing 조금 하고, weblogapi 조금 쓸 줄 알면 끝입니다.
그리고 검색을 타고 온 낚인분들을 위해 내용을 적당히 만들어 놓으면 되죠.
(가끔 내용이 없거나, 제목과 내용이 같거나, 키워드들로 도배해 놓는 스팸블로그들도 있긴 하죠...)

스팸블로그를 1개 만들고 본문에 구글 애드센스 광고를 실어서,
매일매일 자동 포스팅 스크립트를 약 1달 동안 돌려 보았습니다.

수익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며칠간 걸어 두다가, 생략합니다. 약 하루에 $1~3 정도... )

머 이대로라면 계속 돌려도 전기세가 별로 안 아까웠겠지만, 문제는 금새 터지더군요.
바로 블로그가 블락 당해버린겁니다.
신고가 들어갔거나, 몇주 몇달에 한번씩 일정조건을 만족하는 블로그들을 차단하나봅니다.

블락을 피할 수 있다면, 스팸블로그를 몇개 혹은 몇십 몇백개 만들어서 큰 돈을 벌 수 있겠다고 생각하신 분들이 많으시겠죠.
하지만 블락을 당한다면 다시 블로그를 생성하고 스크립트를 살짝 수정해야됩니다.

매우 귀찮죠... (아우, 귀차니즘)

게다가 여러개를 운영한다면 블락여부를 주기적으로 체크해주고,
블락된 경우에는 자동으로 블로그를 생성해 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자동으로 블로그를 생성해 주는게 장난이 아닙니다.
요즘 무료 블로깅 서비스들이 많아서 만들기 쉬울 것 같지만,
실제로 만드려면 나름 방어막인 captcha를 통과해야합니다.

이게 쉽지 않죠...
captcha만 통과하면 머 자동가입이야 mechanize등을 이용해서 쉽게 할 수 있을 겁니다.

물론 이건 가입형 블로그에 포스팅을 할 경우이고,
설치형 textcube등을 사용한다면 가입도 필요없이 그냥 생성해 버리면 됩니다.

내부 php 함수를 이용해서 유저/블로그를 생성해서, blogapi를 활성화만 하면 되죠.
혹은 textcube가 사용하는 mysql db가 별로 복잡하지 않으니 직접 테이블을 건드려도 됩니다.

그러나 작년 스팸블로그 환란(?) 이후에, (아니, 그전부터 그랬나 모르겠네요...)
각 검색사이트들도 나름 필터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네이버 블로그 검색결과에는 외부 블로그가 안 나옵니다. (한참, 밑에 웹문서에는 결과가 나오긴 합니다만...)
다른 검색사이트에는 결과가 나오긴 합니다만, 상위에 랭크되려면 쉽지 않죠.
(물론... 블로그 결과의 랭크는 거의 키워드가 어느정도 맞고 날자가 최근 것이면 거의 상위로 나오긴 합니다.)

그러나 설치형으로 스패밍을 한다면, 문제는 처음에 이야기했던 블락 당하는 문제와 동일하게, 검색사이트에서의 검열에 걸리면 해당주소가 검색결과에서 영원히 제외되고 말 것입니다. 설마, 이걸 벗어나자고 도메인을 계속 바꾸진 않겠죠... ㅎㄷㄷ...

즉, 제가 내린 결론은 작년 스팸블로그 사건 이후로 스팸으로 돈 벌기는 쉽지 않다!
스팸블로깅 같은거 하지 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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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블로고스피어는 올블로그 공채 취소 사건으로 후끈 달아올라있다.

아래 글들을 읽어보면 대충 돌아가는 상황이 파악된다.



당사자들 입장에서의 글만을 보고 자세한 정황을 파악할 수는 없지만,

이건 100% 회사측의 잘못이다.

장사를 하려면, 단골 만들기에 노력을 해야하고 적을 만드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할 부분인데,
(머 다 돈벌자고 하는 것이니, 장사로 비유...)

이렇게 쉽게 인사관련 사고를 내다니 어이가 없다.

세상만사 사람이 가장 중요한데 사람관리를 못하다니...

특히 합격 통지를 하고 이해할수 없는 이유로 결정을 번복한 것은 머 완전 크리라고 밖에 할 수 없군.

게다가 올블에 불리한 포스트가 상위권에 있으니, 순위 조작을 하고 싶기도 했겠지. ㅈㅈ.
참고. dust의 글 - http://mr-dust.pe.kr/957


사람들은 이로 인해 올블에 대해 충성심이 떨어지게 되므로,

아마 다른 메타블로그 사이트들이 재미를 보게 되겠구나.

매일 정치이야기로 도배되어서 짜증이 나고 있었는데, 이걸로 결정타를 날리는구나.

이제 믹시로 가야하는건가?


ps.
내가 저런 일을 당한다면,
올블의 단점을 파헤치고 들어가서 똑같거나 훨 좋은 사이트를 만들려고 노력하지 않을까란 생각을... ㅡ,.ㅜ
물론, 그전에 섭따에 대한 노력을 먼저 할 지도...

ps2.
올블에서 뭔가 후속조치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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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네이버 블로그에서도 CCL(Creative Commons License)을 쉽게 설정할 수 있게 되었다는군요.
http://www.zdnet.co.kr/news/spotnews/internet/portal/0,39040068,39166287,00.htm

저도 달아야된다고 생각은 하고 있는데,
역시나 귀차니즘님의 영향으로 인해 아직 달아놓지 않고 있는 상황...

CCL이 뭔지 모르신다면 '마음의 소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마음의 소리 CCL 켐페인 : http://comicmall.naver.com/webtoon.nhn?m=detail&contentId=20853&no=187&page=1

CCL은 기억 안나고 '타우렌은 괜찮아'만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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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목할만한 웹 2.0 아이디어 40개
http://www.bloter.net/_news/8df446934d53e4bf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 들이 있다니, 멋지네요.
역시 웹2.0의 힘과 시너지는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우리회사 버전으로 생각을 해보면,
사용자들이 디자인하는 가전제품(핸드폰 etc) 정도가 적용될까요?
약간 가격이 비싸도 장사가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

이정환님이 정리해두신 사이트들 리스트입니다.

1. 단돈 25달러로 한 사람의 일생을 바꿀 수 있다.
키바. kiva.org

2. 1만3천원으로 사막에 나무 한 그루씩 심자.
나무나라 tree-nation.com

3. 날고 기는 최고의 펀드매니저들을 모아보자.
마케토크라시. marketocracy.com

4. 공무원보다 똑똑한 시민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자.
천만상상 오아시스. seouloasis.net

5. 도저히 못 풀겠다. 이 수수께끼 풀면 상금 준다.
이노센티브 innocentive.com

6. 돈 되는 아이디어? 자본금은 우리가 댄다.
캠브리안 하우스. cambrianhouse.com

7. 컴퓨터가 못하는 귀찮은 일, 사람에게 시킨다.
아마존 미케니컬 터크. www.mturk.com

8. 게임인줄 알았지? 노가다였어.
이에스피게임 espgame.org

9. 1만마리의 양 그리기.
양 시장. thesheepmarket.com

10. 우리 함께 우주 지도 만들어 봅시다.
우주 동물원. galaxyzoo.org

11. 안 쓰는 기술, 돈 받고 파세요.
옛투닷컴. yet2.com

12. 스팸도 잡고 문서 변환도 하고.
리캡차. recaptcha.net

13. 모두가 함께 만드는 백과사전, 그러나 최고의 백과사전.
위키피디아. wikipedia.org

14. 독립영화, 우리가 직접 만들어보자.
한 무리의 천사들. aswarmofangels.com

15. 운동화, 어디 네 맘대로 디자인 해봐.
나이키 아이디. nikeid.nike.com

16. 1픽셀에 1달러씩 광고 받습니다.
백만달러 홈페이지. milliondollarhomepage.com

17. 모든 게 궁금해 죽겠다는 당신에게.
하우스터프웍스. howstuffworks.com

18. 인디밴드를 돕는 음악 판매 사이트.
굿스톰. goodstorm.com

19. 디카로 찍은 사진 돈 받고 팔아보자.
아이스톡포토. istockphoto.com

20. 세계 최대의 온라인 벼룩시장.
크레이그스리스트. craigslist.org

21. 누구나 셔츠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
카페프레스. cafepress.com

22. 디바이스 마니아들 모여라.
크라우드스피릿. crowdspirit.com

23. 싸이월드 음악, 공짜로 훔쳐 듣는다.
온뮤즈. onmuz.com

24. 불행에 빠진 이웃을 돕는 놀라운 열정.
카트리나리스트. katrinalist.net

25. 오염물질 배출 기업들, 꼼짝 마라.
스코어카드. scorecard.org

26.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 잡는 기술을 나누자.
테크수프. techsoup.org

27. 우리 지역 범죄 정보 찾아보자.
시카고 크라임. chicagocrime.org

28. 마우스로 황금 캐러 가자.
골드코프 챌린지. goldcorpchallenge.com

29. 길 잃은 개와 고양이 주인 찾아주기.
아시라. research.microsoft.com/asirra/

30. 마음대로 뜯어고쳐 슈퍼 로봇 만들기.
레고 마인드스톰. mindstorms.lego.com

31. 참여를 끌어내라.
무브온 moveon.org
AND

제가 따로 운영중인 사이트에 Google Analytics를 설치해 보았습니다.
analytics 주소 : http://www.google.com/analytics

이 사이트의 언어는 영어로 되어 있으며, 11/1일날 설치를 해서 아직 데이터가 풍부하지는 않습니다.
아우, PV가 ㅈㅈ인게 다 들통나네요... ( 그래서 사이트 이름은 비밀로 ㅠ,.ㅠ )


어느 지역에서 얼마나 접속했는가도 한 눈에 보여주네요~


방문자의 언어 정보도 보여줍니다.


방문자의 충성도도 아래와 같이 보여주네요~


OS와 브라우저의 종류를 그래프로 보여줍니다.
해당 사이트는 explorer와 firefox만을 대상으로 했는데 96% 정도를 커버하니 크게 문제는 없겠네요.


어디를 통해서 방문했는지도 보여줍니다.


생각보다 설치도 간편하고, 기능도 강력해서 매우 만족 중입니다 ^^;

ps. 툴은 강력한데, 제 마케팅 능력이 빈약하네요 ㅠ,.ㅜ;


태그 : analytics, ad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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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마이월드

잡담/웹 2007. 9. 27. 21:07

떡이떡이님의 블로그에 "구글의 차세대 사업 승부수는 3D 가상현실?"이라는 글이 포스팅되었습니다.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3399

구글의 마이월드(가칭)이라는 가상현실을 올해말 정도에 선보일 예정이라는 것.



그러나 "세컨라이프와 맞서기 위한" 점이 맘에 걸리네요.
설마 겨우 세컨라이프와 맞서기 위해서 저런 가상현실세계를 만들까요?

저도 세컨라이프를 별로 대단하게 보지 않는 사람이지만,
여기 그만님 역시 마찬가지의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http://www.ringblog.net/1072

특히 그만님의 의견 중, 돈의 흐름에 대한 문제와, 목적이 없다는 점(좋게 이야기하면 자유도가 높다는 점?),
구린 그래픽, 명성에 비해 별로 많지 않은 사용자수에 매우 동감합니다.

세컨라이프 정도의 가상현실 서비스를 만들 거라면 안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만, (게다가 2빠이니...)
적어도 구글이라면 세컨라이프보다는 현실과 밀접하고 끈끈한 세계를 만들어 내겠죠?
한편으로는 기대도 매우 되네요.

태그 : 마이월드, SNS, 구글, 세컨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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