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 addon을 만들때, 귀찮아 했던 부분들을 자동화 해주는 툴이 나왔습니다.

Visual Studio 2008의 addon인 WarcraftAddOnStudio 입니다.

GUI를 쉽게 제작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이고,

lua 코드도 visual studio 상에서 editing이 가능하고 자동완성 기능도 제공이 되네요 @@;

게다가 build 버튼을 누르면, toc 파일도 적당히 만들어 주고,

자동으로 wow 폴더에 설치까지 됩니다.

Dan Fernandez 멋지세요~


설치를 하시려면 아래 홈페이지로 가서 받으시면 됩니다.
http://www.codeplex.com/WarcraftAddOnStudio

관련기사.
http://www.curse.com/articles/details/4361/

데모 동영상.
http://videos.curse.com/details/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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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구글 애드센스 수표를 수령하는 날이 오는군요.

이 블로그에서 수익을 얻은 것은 아니고 다른 홈페이지에 달아둔 애드센스에서 온 수익입니다.

저도 남들처럼 매달 수표를 받아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너무나도 갈길이 머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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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포스팅 했어야 하는데,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글을 올리네요.

2007년 정리

- 대학원 졸업
   뭐, 사실 올해는 한 것 없이 졸업식만 치룬 것이이긴 하지만 그래도 중요한 일이니...

- 첫 책 출판
   나름 취미 생활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봇질을 책으로 정리했죠.
   첫 책이라 굉장히 조잡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는 듯 하네요.
   물론 악플에 상처받고 밤잠을 설친 적도 있었답니다 ㅠㅜ;

- 펀드 발 담그기
   대세를 따라, 모아둔 용돈으로 거치식 펀드를 해 보았으나...
   모든 펀드가 수익을 올리는 사이, 제가 든 물펀드는 떨어졌다는 OTL

- 다이어트
   2007년 초중반까지 술도 거의 안 먹고 저녁식사로 두부+해초셀러드만을 먹으며
   7~8Kg의 감량을 성공 했으나, 그 후 본래 식습관으로 돌아가서 현재는 원상태 복귀...

- WOW 계정 블락
   여가 생활의 전부라고 할 수 있는 World Of Warcraft의 계정이 블락 당해 버렸죠.
   게임봇 책도 오픈이 되었으므로 제가 사용하는 툴도 오픈된 상태이니 좀 조심을 했어야 하는데,  안일하게 처신하여 이런 꼴을 당하네요.
   그래도 와우를 접지는 않고 다른 계정으로 꾸준히 쬐금쬐금 하고 있답니다.


2008년 To do list

- 취미에 관련된 책 2권 출판
   하나는 거의 다 완료되어 1월 중으로 출판될 예정이고,
   또 하나는 진행하려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당근 회사일과는 0% 관련된 것들이죠...
  
- 다이어트
   이번에는 식이요법이 아닌 근육량을 증가시켜서 몸무게를 줄여봐야 겠습니다.
   근육을 늘려 신진대사량이 높은 비효율적인 몸으로 만들어 몸에 저장되어 있는 에너지 덩어리를 소비하자는 것이 골자 --;

- e-Test 1급
   음, 이건 회사와 약간 관련이 있는 목표죠.
   진급을 위해 안전빵으로 e-Test 1급을 따야할 듯... 흙...

제 홈에 들리시는 분들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목표한 것들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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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g를 Tattertools로 변경

잡담 2007. 12. 30. 00:59
계속 미뤄오던 블로그 업데이트를 감행했습니다.

zog를 tattertools로 업뎃한거죠.

생각보다 시간이 걸리네요...

한방에는 안되고 다음의 과정을 거쳐서 업뎃했습니다.

zog --> tattertools 1.0 설치 --> zog2tt 변환

변환과정에서 기존 문서가 아주 약간 깨지는 부분이 있었고,
카테고리가 하단으로 하나 더 내려가긴 했지만 그럭저럭 성공인듯하네요.

tt 최신버전으로 업데이트와 스킨 변경은 천천히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기존 blog(zog)를 날리진 않으므? 손으로 주소를 쳐서 들어오시는 분은 상관없지만,
rss구독하시던 분들은 rss주소를 변경하셔야만 합니다.

기존 rss 주소를 (http://www.dsphome.net/blog/rss.php)
새 주소(http://www.dsphome.net/tt/rss)로 변경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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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결국 지름신님에게 굴복하고 와우 블러드엘프 도적 피규어를 사고 말았습니다.



AIDA이론에서 이야기하는, Desire에서 Action까지 가는데 3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와우 피규어 사고 싶어요......
위 글을 포스팅할 시점에 이미 Desire단계까지 갔으나,
자금난과 주위이목 때문에 행동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죠.

그러나, 어제 딸래미 크리스마스 선물을 하러 홈플러스에 갔다가
장난감 코너에서 와우 피규어를 보고 말았습니다.

언데드흑마와 드웝전사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더군요.
제가 원하는 블러드엘프 도적은 없어서 집에와서 곧바로 질러버렸습니다.

그나저나, 자신의 캐릭터를 피규어화해주는 서비스는 왜 못 나오는걸까요
5만원 정도에 이 피규어만큼의 퀄리티만 되면 사는 사람이 꽤 될거 같은데 말이죠.

이미 armory에서 룩은 확인할 수 있으니 블리자드와 계약만 잘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완구회사 다니시는 분들께서 진행 좀 해주세요~ :)


태그 : WOW, 피규어, 블엘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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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즈음 전에 이태원 책임님께서 잠시 사용하셨던^^
타카하시 메소드가 생각나서 관련 링크를 남겨 놓습니다.

http://khrislog.net/entry/takahashimethod
http://beatblue.tistory.com/266
http://blog.kimtree.net/27

유행한지 1년도 넘긴 했지만, 보는 사람이나 만드는 사람이나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확실한건 만드는데 드는 시간이나 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겠네요.

저도 기회가 되면 이 방법으로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http://kldp.org/node/7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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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도 안하고 있으려고 했는데, 자꾸 볼일보고 뒷정리 안한 기분이 들어서 한자 적습니다.

사실, 몇 달전에 본가에 도둑이 든 적이 있었습니다.

요즘 현금을 집에 많이 두는 집은 없으므로,

현금 피해는 거의 없었으나 부모님 예물이 좀 없어지고 집이 엉망이 되었습니다.

사실 도둑이 든 것은 별로 놀랍지 않았습니다만, 이 다음에 일어난 일이 더욱 놀랍더군요.
(살다보면 도둑 들 수도 있는거죠... 근데 이넘들은 전문가 --;)

다행히 집에는 *콤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세트로 보험에도 들어있었죠.

저는 당연히 보안업체나 보험사에게서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이건 아주 순진한 생각이었습니다. ㅎㄷㄷ


보안업체분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보니, 보상을 전혀 받을 수가 없더군요.

그 이유인 즉, 계약 상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경우라는 겁니다.

자세하게 기억이 나지 않지만, 계약서는 대략적으로 다음과 같은 구문이 들어 있더군요.

"전화회선을 끊고 들어온 범행에 대해서는 당사가 책임을 질 수 없습니다." ㅅㅂ

그렇습니다.
그 도둑들은 방범 시스템으로부터 범행 사실이 전화회선을 통해서 *콤에게 연락이 간다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어서 전화회선을 끊고 들어왔던 것입니다.
(초고수였던거죠... 혹시 몰라서인지 케이블 선도 다 끊었더군요 --+)

참, 어이가 없었죠. 이런 간단한 수법에 무용지물이 될 수가 있단 말입니까...

그래서 이 단점을 보완할 예정은 없냐고 물었더니,

이미 그러한 제품이 나와 있다는군요.

바로 전용회선을 사용한 제품을 이용하시면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가 없다는 겁니다. ㅡㅜ+

물론 부모님께서 가입하던 시점에는 이런 제품이 없었죠 --;

아무리 이런 제품이 없었다고 해도 이렇게 허술하다니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이와 더불어, 보험회사에서도 보상을 못해 준다는군요.

너무나도 오래된 예물들이라 tag들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보험사 측 이야기는 tag이나 제품사진들이 있지 않으면 보상을 못 받는다는군요.

음냐, 최근에 산 물품에 대해서는 tag을 보관할 수는 있지만 사진까지 찍어 놓는 사람이 얼마나 됩니까...


하여간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배운 교훈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계약서는 아주아주 꼼꼼히 읽고, 업글 상품이 나오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해라.

2. 도난 위험이 있는 상품들은 tag을 따로 보관하고 사진도 찍어 놓아라.

3. 비상금 이외의 현금은 집에 두지 말자.

4. 문단속 잘하자. (음냐, 이건 초고수에겐 소용없음 --;)

도둑 뿐만 아니라, 사후 뒷골땡김 후유증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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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hart API

개발/기타 2007. 12. 7. 13:46
구글이 chart api도 open 했습니다.

그동안은 그래프를 그리려면 포토샵으로 저장한 다음에 파일을 올리고 그담에 링크를 걸어야 했는데...

이제는 그냥 이 api를 이용하면 되겠네요.



http://code.google.com/apis/chart/

데이터의 길이 제한과 크기에 대한 제한이 있어서 좀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만,
없는거 보다야 훠~얼씬 낫겠습니다.

이 api를 이용해서 아래 글인 [Python] 웹페이지 내에서 원하는 부분 가져오기.의 차트를
얼추 비슷하게 그려보자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데이터 크기에 대한 제한이 있어서 다음과 같이 값을 좀 수정해야 했습니다...
http://chart.apis.google.com/chart?cht=lc&chs=300x100&chf=bg,s,efefef&chco=0000ff&chd=t:28,12,10,80,80,80,82,72,62,66,25,15,19,17,37,47,51,51,51,65,49,43,47,61,51,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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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popfly

리뷰/서비스 2007. 12. 2. 12:30
올해 중순부터 mashup의 열풍이 서서히 시작되었는데,
이 mashup을 쉽게 해주는 툴들로는 야후 pipe, ms popfly 등이 있다.

그 중에 오늘 잠시 짬이나서 popfly를 사용해 보았다.
현재 베타버전이며, silverlight가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어야 한다.

tutorial을 따라 간단한 image viewer를 만들어 보았다.
Live Image Search와 PhotoSphere를 가져도 놓고 연결하면 끝.



그 실행화면은 아래와 같다.



실제 동작화면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보이며, Silverlight가 깔려있어야 정상적으로 보인다.

http://www.popfly.ms/users/cybrshin/photo%20viewer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다른 시도는 못 해보았지만,
정말 이제는 구현보다 아이디어가 중요한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태그 : mashup, popf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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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윙 리뷰

리뷰/서비스 2007. 11. 29. 23:53
그동안 redwing(마이윙)에 대한 소식을 듣기만 해 보다가 오늘 드디어 redwing을 달았습니다.
제 블로그의 오른쪽 하단에 보면 새로 새로 달린 redwing을 볼 수 있습니다.

이 gadget은 방문자가 어떤 페이지를 보고 있고,
몇 명의 방문자가 있는 지도 알 수 있으며, 대화도 나눌 수 있다고 하는군요.

이 뿐만이 아니라, 윙박스라는 서비스를 추가했답니다.
24시간 대화방, 줄글 등의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 윙박스 주소는 http://www.miwing.com/cybrshin 입니다. :)

일단 몇 시간 안 써봤습니다만,
웹 문외한이 마이윙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생각해보겠습니다.

redwing을 통하여 특별한 설치가 필요없이 여러가지 기능이 제공된다는 점은 좋습니다만,
사용자의 시선이 너무 redwing에 집중된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redwing 안에만 갇힌 서비스 말고 블로그 전체에 걸친 서비스는 불가능할까요?
예를 들면 댓글을 달더라도, 정해진 위치나 줄글 같은 형식이 나닌 블로그 내에 아무데나 막 달수 있는 기능 말입니다 ^^
블로그 위에 한 레이어를 더 둔다면 될 거 같은데 말이죠 :)

음, 그러면 서비스명에 *wing이 아닌 *cloak이 되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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