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두번째 작품(IT CookBook for Beginner, C++ 기초)이 2쇄에 들어갑니다.
아쉽게도 1쇄때는 오타들이 약간 존재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싸악 고치고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몰랐었는데, 보통 대학교들은 C++과정이 2학기에 많이 포진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2쇄때는 좀 더 인기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하는 낙관적인 생각을 해봅니다 :)

화이팅~
제 블로그에 오시는 분들도 하시는 일이 모두 잘 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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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Android에 대항하기 위해, 노키아는 Symbian의 100% 지분을 사서 오픈소스화했다고 합니다.
(관련 기사 : 노키아, ‘심비안’ 오픈소스화…리눅스에 타격 )

구글폰(Android, OHA)이나 아이폰(OS X mobile)에 밀리는 듯한 느낌을 주더니, 역시나 한방을 하는군요.
일단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Windows mobile은 관심 밖이고,
노키아를 제1 경쟁자로 여기는 삼성전자는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합니다.
타도 노키아를 외치고 limo founder로 칼을 갈고 있었는데, 제대로 뒤통수를 맞게 된거죠.
(사실 뒤통수도 아니죠... 따라가다 앞통수 맞은거지...)

본의 아니게 휴대폰 개발자가 된 저로써는, 어디로 줄을 어떻게 서야할지 고민이 되는 시점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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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채널필터 애드온을 업데이트합니다.

최근에 급격히 정신력과 체력이 떨어지면서, 귀가 후 수정사항에 대해 고민을 못했습니다 ㅠㅜ;

그래서 우선적으로 켈리로즈님께서 요구하신 사항을 우선 반영했습니다.

켈리로즈 2008/05/23 22:21

바쁘신대 한가지 부탁좀 드려도 될려나 모르겟습니다.
다름이 아니라..현재 버전의 반대로 특정단어가 들어가면
안보이게 할수도 있는지요?
원하지않는 단어나..특정 파티모집등을 안보이게 하고는싶은대
현재 버전도 나름대로 괜찮긴 한대..던전이나 일던/영던 추가 할려니 넘 광범위 하네요^^
예로: 세데크로 들면 ..새댁/세데크/세덱.등등..^^

다음과 같이 체크박스를 하나 추가했습니다.



즉, 체크박스가 표시되어 있으면 필터들이 포함되는 문장만을 표시합니다.
이전 버전과 같은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죠.

다만, 체크 박스를 해제하면 필터들이 포함되지 않은 문장들을 표시합니다.
켈리로즈님이 원하시는 기능인거죠 :)



그럼 잘 사용하시길 빌겠습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받도록 하세요~
[다운로드]



(history)
채널 필터의 이전 글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자세한 설명이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WOW Addon] 채널 필터 GUI 버전
[WOW Addon] 채널 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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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복죽으로 유명한 성산 오조리에 있는 "오조 해녀의 집" 입니다.






깔끔하게 한 컷 찍으려고 했는데, 아주머니가 가져오시다가 흔들렸나 봅니다. 그릇 주위에 좀 묻었네요 ㅠㅜ;

1그릇 당 가격은 10,500원이라 약간 비싸지만, 전복이 큼직하게 들어있고 맛나서 용서가 됩니다 ^^;

근처에 성산일출봉과 섭지코지가 있으므로 코스로 거치면 딱입니다~


전화번호 : 064-784-0893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오조리 829-4
상세정보 : 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cid=2611513825&p=%C1%A6%C1%D6%B5%B5+%C7%D8%B3%E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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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쳐 쇼크

잡담 2008. 6. 16. 09:22
현재 새 회사 아니 부서에 적응 중인데요

단기간에 적응하기에는 문화적 차이가 너무 크군요...
같은 회사인데 어쩌면 이렇게 분위기가 다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업무에 관한건 다 이해할 수 있는데,
비업무성 중, 현재 가장 피부로 느껴지는 것들은...

1. 청바지 :
아니 청바지를 왜 못 입게 하는거야... 내가 영업하는 것도 아닌데...
 
2. 운동화 :
청바지와 마찬가지로 운동화를 신지 말라니... ㅈㅈ
 
3. 티셔츠 :
칼라 없는 상의는 역시 또 금지...
 
4. 자리정리 :
액자, 쿠션 등은 지저분하니 놓지 말라고...
피규어는 볼것도 없겠군 --;

5. 가장 안습크리는... 문서화 되어있지 않고 구전되어 내려오고 있는데...
    바로 상의를 하의 안으로 넣어서 입으라는 것... --;
    나 이제 그렇게 입으면 넘흐 추한데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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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중문관광단지 쪽에서 가볼만한 곳입니다.
바로 씨에스 호텔 식당 중 하나인 천제연입니다.

제가 간 날은 날씨가 안 좋아서 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ㅠㅜ;
근처 전경은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from 야후거기)

음식도 음식이지만, 제주전통가옥 식의 객실도 이쁘고, 주위경관이 매우 뛰어납니다.
특히 맛보다 분위기를 중시하는 분들의 필수코스로 강추!입니다!
물론 맛도 있구요 ^^

저희는 오겹살과 파전을 시켜 보았습니다.
옆에서 직원 분이 계속 구워주시기까지 하시더군요. ^^




가격은 약간 비싸지만, 중문쪽에 왔다면 반드시 들려보아야할 코스입니다

전화번호 : 064-735-3000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 2563-1
상세정보 : 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cid=2611957417&p=%C1%A6%C1%D6%B5%B5+%BE%BE%BF%A1%BD%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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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전복삼합으로 유명한 용담골입니다.
바로 앞에서 소개드린 삼대국수에서 그리 멀지 않습니다.



전복삼합 하나 시키시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3~4인분이라고 아주머니께서 이야기하시지만, 넷이 먹기에는 좀 적지 않나 싶습니다.


여긴 생각보다 사람은 별로 붐비지 않더군요.

맛도  제가 전복삼합 초하수라 그런지 그렇게 맛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 와이프는 약간 느끼하다고 하네요. 그래도 적당한 가격에 새로운 아이템이라 시도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

가격은 위 사진 유리에 써져 있듯이 2만8천원이었구요. (가물가물...)


전복죽이 5천원이라서 하나 먹어봤는데요.
(사실은 배고파서...)

역시나 5천원짜리라 그런지 전복은 잘 안 보였답니다 ^^;

아래는 용담골의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전화번호 : 064-752-2344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248-22

야후거기 링크 : 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cid=2617519280&p=%C1%A6%C1%D6+%BF%EB%B4%E3%B0%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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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배로 인한 정신적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서 주말에 제주도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제주도 맛집으로 정해서, 주로 맛나다고 추천받은 음심점 위주로 돌아다녔습니다.
추천해주신 esc선임님, yakobo책임님 ㄳㄳ합니다 :)

그 첫번째로 제주공항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삼대국수를 소개합니다.
일단 이 곳은 가격이 매우 착합니다.



저희는 비빔국수와 고기국수를 시켜 보았는데요.
아래는 비빔국수입니다. ( 물론 비비기 전이죠 )



아래는 고기 국수입니다.
두툼한 오겹살과 얼큰*단백한 국물이 해장용으로 킹왕짱입니다.



그 외에 더 착한 가격의 멸치국수도 먹어봤어야 하는데 못 먹었네요 ^^;
집 근처에도 이런 착한 가격과 양의 맛난 국수집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아래는 삼대국수(회관)의 주소와 전화번호입니다.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272-6
전화번호 : 064-759-6644
야후거기 링크 : http://kr.gugi.yahoo.com/detail/detailInfo/DetailInfoAction.php?cid=2611513197&p=%C1%A6%C1%D6+%BB%EF%B4%EB%B1%B9%BC%F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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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2

잡담 2008. 6. 10. 13:45
저는 다른 총괄로 가는 것으로 결정이 났습니다.
7년이나 같은 팀에 있었는데, 이번 사태로 본의 아니게 옮기게 되니 기분이 섭섭하기도하고 아쉽기도 하네요...

떠나는 마당에 몇 마디 팀원 분들에게 비업무성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 머 이미 메일로 보냈지만... 피드백/보관을 위해 블로그에도 남깁니다. )

1.

저는 저희팀원분들의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데는 이견이 전혀! 없지만,

서로 간의 대화가 너무 적다고 생각합니다. 일에 한정된 관련된 대화가 아닌 더 큰 범위의 대화 말이죠.

뭔가 서로 숨기는 게 너무 많은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혹시 제가 왕따였을지도... ㅠ,.ㅜ)

 

베스트 케이스로, 아래 글에서 이야기하는 '블리자드'와 같이 팀원들 간에

뭔가 공통적인 대화거리가 있고, 서로의 일에 대한 열정을 확인 할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고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

(, 어떤게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무엇인가를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집단은 서로 화합하기가 더 쉬워진다.

성적 때문에 어쩔수없이 맞춰서간 학과보다는 공통된 취미로 모인 동아리에 더 애착이 가듯이 말이다.

특히 게임이 재미있는 이유중에 하나는 바로 사교성때문이다.

포커나 장기등이 사실 상대와 겨뤄서 승리감을 맛보기 위해서 존재하기도 하지만 함께 어울리고

친해지기 위한 수단으로 작동하기도 한다. 블리자드 내에는 전용 아케이드 게임방과

보드 게임방이 있다. 이곳은 블리자드 직원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으로써 게임 회사의 직원들과

친해질수 있는 최고의 사교 공간의 역할을 한다

이렇듯 게임으로 뭉친 블리자드는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게임 개발자들이 가장 가고 싶은 회사중에 하나로 손꼽힌다.

from http://multiwriter.tistory.com/170

 

2.

며칠 전 epigram님께서 세미나해 주신 "Building Your Career & Life"와 같은,

든든한 회사생활(?)을 위해 사원분들을 위한 테크 트리 가이드(스킬트리 가이드?) 같은 걸 다른 분들도 가끔 공유 해 주셨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대환란으로 인해 사원/선임분들이 불안해 하고 있는 걸로 보여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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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입니다.



ps.
우리가 하는 일이 이렇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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